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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외계+인 2부" 영화리뷰 2024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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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2부

 

 

<영화 개요>
외계+인 2부는 1부의 후속작으로 2022년의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주로 고려시대에서 주인공들의 여정을 보여주며 
결국 외계의 공격을 어떻게 막아내는지 보여주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줄거리>
1부의 마지막 장면이 이어지며,
이안(김태리)은 신검을 확보하였고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선과 썬더를 찾고 있습니다.
한편, 쓰러져 있던 무륵(류준열)은 깨어나며
밀본의 노파(김해숙)로부터 자장(김의성)이 신검을 확보하여 설계자를 꺼내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장이 밀본을 지배하던 때 그의 공격을 받고 눈이 멀게 된 능파(진선규)가 등장합니다.
능파는 저작거리에서 검술을 선보이는 약장수 일원으로 나오며
무당도사(윤병희)를 만나며 밀본이 신검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신검이 병든 자들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능파 또한 자신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 신검을 찾기로 합니다.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10년 전 미래에서 이안이 넘어온 현장에 무륵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되며
무륵이 요괴임을 확인하기 위해 그를 납치하지만 무사히 빠져나옵니다.
한편, 이안은 자장의 습격을 막기 위해 함정을 파놓았지만 밀본의 무리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그 장소에 능파가 등장하며 무리들을 저지합니다.
능파에게 잡힌 이안은 무륵과 우왕(신정근) 좌왕(이시훈)의 도움으로 빠져나옵니다.

현대
민개인(이하늬)은 관세청 수사관이며 구삼식(윤경호)을 검거하며 등장하는데 평범한 인물이 아닌 듯합니다.
구삼식을 취조하러 가던 중 구삼식은 탈주하였으며 우연히 가드(김우빈)가 자동차인 썬더(목소리 역할 김대명)와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이 장면은 1부에서 이안이 지산병원에서 촉수들의 공격을 받은 사람들을 촬영하고 빠져나와 친구인 민선의 집으로 이동하였고
때마침 자신의 조카인 민선을 찾으러 가는 장면과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민선의 집으로 간 민개인은 이안의 녹화된 휴대폰을 확인하며 의아해합니다.
구삼식을 찾으러 가던 민개인은 현장에서 하바가 터지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 능파의 벽화와 무언가를 챙기며 "조상님이 말한때가 지금 온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뛰쳐나갑니다.
이안의 동영상을 수사기관에 알리지만 오히려 정부 관료(김종수)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때마침 가드의 연락을 받은 민개인은 가드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 장소는 1부에서 이안이 가드를 도와 죄수들을 과거에 묶어두기 위해 시공을 넘어가던 그 장소입니다.
민개인은 자동차가 시공을 넘어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고려
이안을 능파에게서 구출한 무륵은 자신이 과거 이안이 미래에서 넘어오던 날 그녀를 구해준 사람이 본인이라고 밝히자
이안은 그때 구해줬던 꼬맹이가 너이냐며 반가워합니다.
하지만 무륵은 그 당시 설계자(소지섭)가 어린 무륵에게 들어온 기억으로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이안은 그냥 두자고 제안하고 서로를 잊지 말자며 무륵을 다독이고 떠납니다.
한편, 자장은 비행선을 벽란정으로 옮기고 이안을 기다립니다.
이안이 신경 쓰이던 무륵은 썬더를 찾아주고 그녀를 미래로 보내주기 위해 다시 이안을 찾아갑니다.
썬더를 찾은 장소에서 좌왕은 우왕과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나무꾼을 발견하고 뒤쫓게 되는데
나무꾼들에게서 그들은 이미 10년 전에 만났던 사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되며 혼란에 빠집니다.
그런데 마침 개똥이를 잡으러 온 밀본의 자객에게 화살을 맞고 좌왕은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죽은 좌왕을 보고 슬퍼하던 무륵과 우왕은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개똥이를 좇아 벽란정으로 가기로 합니다.
이안도 비행선을 찾기 위해 벽란정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흑설과 청운, 능파도 이미 벽란정으로 향합니다.
그들이 한데 모여 자장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무륵과 이안이 신검에 베이며 과거의 비밀들이 밝혀집니다.
무륵의 몸에 들어간 죄수는 설계자가 아니라 가드의 프로그램이었고 이안의 몸에 들어간 죄수가 설계자였던 것입니다.
또한 썬더는 우왕과 좌왕으로 숨어있던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설계자임을 알아차린 이안은 자살을 하려 하지만 설계자의 탈옥으로 계획이 무산됩니다.
능파가 도술을 부려 신검을 차지하지만 설계자의 공격으로 신검을 놓쳤으며 순간 비행선이 발동하며
흑설과 청운 자장과 설계자는 현대로 이동합니다.

현대
하바폭발 47분 전입니다.
외계의 죄수들은 설계자를 도와 하바를 폭파시키려 합니다.
한편 흑설과 청운은 민개인을 만나 경찰차로 후송되던 중 죄수 구삼식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흑설과 청운은 우연히 기차에 오르게 되고 설계자 이안과 구삼식이 뒤를 쫓습니다.
민개인은 조카인 민선의 전화를 받고 조카를 구하기 위해 가드의 집으로 향합니다.
썬더의 도움으로 가드의 프로그램이 자각된 무륵도 깨어나고
무륵을 데리고 함께 미래로 갑니다.

<결말>
외계인과의 전투 속에서 이안과 무륵, 흑설과 청운, 민개인과 썬더는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서로의 협심으로 외계인들을 저지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들은 영화 속에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메시지>
이 영화는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SF와 역사, 판타지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도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시간여행, 외계인, 조선시대 검술 등이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첨단 CG 기술과 화려한 액션 시퀀스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며, 특히 외계인과 인간의 대결 장면은 스펙터클한 연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개성 있고 흥미로운 서사를 가지고 있어, 관객들은 각 인물의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태리와 류준열, 김우빈 등 배우들의 호연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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